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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착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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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착수 환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7.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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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진 서울시의원

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은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 착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총 사업비 56억원 중 전선지중화 사업 9억5000만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18억원 등 총 27억5000만원의 시비 확보를 위해 힘써 온 남창진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이맛골은 송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이맛골 전체 구간에 걸친 전선 지중화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려면 43억 가량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또한 “내년 1월부터 96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석촌호수 국제 음악분수대 설치 공사도 시작된다”며, “관련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23층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올림픽공원∼방이맛골∼잠실관광특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돼 송파구가 서울시의 새롭고 독립적인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는 방이맛골 입구부터 오금로11길에 이르는 44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위해 총 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어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총 18억원을 들여 올해 안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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