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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서 8월부터 총각무 하차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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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서 8월부터 총각무 하차 거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7.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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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8월1일부터 총각무 팰릿 하차 거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각무 하차 거래는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시설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 일정에 맞춰 공사가 추진해 온 차상거래품목 연차별 하차 거래 시행 계획의 일환으로, 무·양파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다.

공사는 총각무 하차 거래 조기 정착을 위해 정부의 물류기기 공동 이용 사업과는 별도로 출하자의 물류기기 사용 비용을 지원한다.

팰릿 1장당 5000원을 지원하고, 다단식 목재상자(우든칼라)를 사용할 경우 1단당 1500원(최대 2단까지 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육지무의 경우 하차 거래 전과 비교해 매장면적의 효율은 1.5배 증가, 분산시간은 25% 단축됐고, 차량 대기시간은 평균 12시간에서 2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물류개선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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