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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패류 중도매인 연 거래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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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패류 중도매인 연 거래 15억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7.1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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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1인당 연 평균 거래금액은 9억3700만원이며, 패류 중도매인의 연 평균 거래금액은 15억1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016년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460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종합평가는 거래실적(60점), 재무 건전성(24점), 고객만족(8점), 신뢰성(8점), 감점지표 등 5개 지표를 합산한 후 부류별로 나눠 중도매인 순위를 부여하고, 해당 순위에 따라 5개(A~E 등급)별로 평가했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평가 결과 A·B 상위등급 비중이 수협(공) 소속 중도매인이 강동수산(주) 및 서울건해(주) 소속 중도매인 보다 높았다. 부류별로는 패류 중도매인이 건어·선어 중도매인에 비해 거래 실적이 높아 전체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락 수산부류 중도매인은 1인당 연 평균 거래금액이 9억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900만원 증가했으며, 패류 중도매인의 연 평균 거래금액은 15억1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016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종합 평가 부류별 최우수 중도매인은 선어부류의 경우 강동수산 (유)세림씨푸드, 패류부류는 강동수산 (유)갑동수산, 건어부류는 ㈜신성건해 등이다.
     
한편 공사는 종합평가 결과를 시설 현대화사업 2단계 이전 시 중도매인의 점포 위치 및 면적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중도매인 평가 A 등급자에게 가점 부여 방안을 마련해 가락시장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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