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은 지난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세계 청년 비정상회담’에 참가, 세계 청년 대표단의 비정상회담 선언문 발표를 심사하고 각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세계 청년 비정상회담은 한국에 유학 온 각국의 20대 청년들과 한국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연맹이 주최한 행사.
세계 각국의 청년 대표 22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전 지구적 차원의 미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경제·환경·문화분야 등에 대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어 서울시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감창 의원은“세상에서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며,“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적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 청년 비정상회담은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자리·결혼·인권 등 매일 다른 주제로 벌이는 토론, 석학들의 무료 강연과 청년리더와의 만남, DMZ 두타연 생태 트래킹, 세계 청년 문화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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