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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 중도매인 월 거래액 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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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 중도매인 월 거래액 2.6억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7.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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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공사, 지난해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

 

지난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인당 월 평균 거래금액은 2억6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016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11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종합평가는 거래실적, 재정 건전성, 신뢰성, 고객만족 등 4개 지표 점수를 합산한 후, 과일·채소·특수품목 부류별 순위 평가 및 A~E등급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종합평가부터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중도매인 점포 배정 군 평가기준 가점과 연계하기 위해 부류별로 구분 평가 후 부류별 동일 비중으로 A~E등급을 나누었다.

종합평가 결과 A·B 상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농협(공)으로 중도매인 영업관리 수준이 우수했고, D·E 하위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법인은 동화청과(주)로 중도매인 관리업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거래금액은 2억6178만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전체 중도매인 31%가 월 평균 거래금액 1~2억원 구간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도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 부류별 최우수 중도매인은 과일부류의 경우 농협(공) 봉화, 채소부류는 (주)중앙청과와 ㈜청산농산, 특수품목 대아청과(주) 등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중도매인 종합평가 A등급자에게 중도매업 재허가 가점 및 시설 현대화사업 점포 배정 군 가점을 부여하고 종합평가 최우수 중도매인 표창 방안을 마련, 지속적으로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가락시장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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