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주부구정평가단원들이 관내 주요시설물 방문, 문제점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부구정평가단이 19일과 26일, 7월3일 등 3차례에 걸쳐 방문하는 곳은 풍납동 소나무언덕1호 작은도서관을 비롯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 가락동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삼전동 송파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 주요시설.
주부평가단은 이들 시설의 운영실태에 대해 주부의 눈으로 꼼꼼히 살펴보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 문제점과 함께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구성된 주부구정평가단은 현재 총 2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구 시책사업 평가와 함께 주민불편사항 개선, 문화행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만도 6월 현재 문화행사 모니터링(160여건), 대민 친절도 점검(500여회), 주민불편사항(290여건) 등 총 1000여건의 구정 건의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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