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23일 지역주민들과 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남 의원은 SH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오는 27일 개통 예정인 임시도로 개설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남 의원은 “위례서로 임시도로가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거여동 방향으로 교통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며, “위례서로 또한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례서로는 위례신도시 서쪽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로, 2018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6차로 중 2차로를 우선 개통할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거여동 방향으로의 이동시간이 기존 30분에서 2분 내외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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