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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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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6.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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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강남구가 전국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기관, 송파구 등 7개 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로부터 전년 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돼 노력기관(보통등급)에 선정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 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진단 및 제고를 통해 선진적인 국가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추진, 연중 지표 관리로 달성도가 크게 향상됐고, 특히 기관장 재난현장 방문, 기관장이 재난관리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직접 설명해 국민안전처 중앙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5개 자치구의 경우 강남구가 최우수기관, 관악·마포·성동·송파·영등포·은평·중랑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남구는 재난안전부서 전문교육 이수율 향상과 직원 인센티브 강화,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사업 특수시책 추진 등의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자치구 등에서 벤치마킹을 장려하는 한편,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기관별 자체 개선계획 수립 후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과 환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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