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32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가락몰 2층 컨벤션에서 올해 2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행복마켓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우수 도매법인·희망글판 우수자·행복마켓서포터즈 우수자 표창, 원로 유통인 공로패 수여, 윤대현 마음연구소장의 강연, 유통인 감동 연주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세계 도매시장과 비교해도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물량을 거래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가락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한 원로 유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가락도매시장 물류 기능의 중요성 증대와 콜드 체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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