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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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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6.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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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이 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3년 10월 개관한 글마루도서관은 2014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길 위에서 만나는 딸과 엄마의 인생기행’(2014년), ‘인문학, 남자의 길을 말하다’(2015년), ‘음식으로 풀어낸 정의 인문학’(2016년)에 이어 올해는 ‘사람, 집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1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올해의 경우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선정해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차 프로그램은 ‘집, 사람을 말하다’를 주제로 집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생활사 이해 시간으로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내가 살고 싶은 집은?’을 주제로 집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2차 프로그램, ‘인간의 미래, 집의 미래’를 주제로 한 3차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된다.

인문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글마루도서관(02-449-8855)이나 홈페이지 (www.splib.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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