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난 17일 도서관 로비에서 서평을 쓰면 새 책을 주는 ‘도깨비 책방’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도깨비 책방’은 5년 이내 출간된 도서를 주민들에게 독서 문화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그램.
이날 행사에서 송파문고 이진표 대표가 직접 참가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과 장병들에게 새 책을 교환해 주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인구 확대와 문화 융성에 기여하고 있는 도깨비 책방이 침체에 빠진 출판업계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깨비 방망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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