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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VR융합 역사문화콘텐츠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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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VR융합 역사문화콘텐츠 발굴 앞장”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6.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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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서울시 4차산업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 강감창 서울시의원

4차산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상상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2일 열린‘AR VR 신기술을 활용한 서울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강감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을 비롯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본부장, 헤브론스타 조보형 부사장 등 상상분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에는 문화콘텐츠 중 상상산업의 의미 정립, 국내외 동향조사와 수요분석 및 차별화 방안, AR VR를 융합한 상상산업 문화콘텐츠 지원방안 수립 등이 모색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MCN 등과 연계해 서울시 보유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종합지원계획이 수립되고, 나아가 AR VR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대상 및 방향 발굴과 함께 시범사업을 지원할 구체적인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감창 의원은 보고회에서 “4차산업 도래에 대비한 미래성장동력을 AR VR을 융합한 상상산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석촌호수와 석촌고분 일대를 글로벌 상상산업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하고, AR VR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AR VR 신기술이 포켓몬고·인그래스와 같이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과 연계 분야에서 주목 받음에 따라 해당 문화콘텐츠산업과의 연계 활성화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말 2017년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헤 연구용역이 추진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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