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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설치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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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설치 착공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6.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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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위례신도시 강남방면 교통난 완화 전망”

 

▲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진출입로 설치공사가 15일 착공됐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7월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설치 공사가 완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장지지하차도를 거쳐 동부간선도로까지 직접 연결돼 위례신도시 주변의 교통 정체가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연결로가 설치되면 위례신도시와 동부간선도로 및 수서~분당고속도로와 연결돼 송파대로의 교통난도 해소되고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도 편해질 것”이라며,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통하는 진·출입 연결로 설치를 건의했다.

이 사업은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분담금을 재원으로 총 사업비 346억원이 투입된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램프는 폭 6m, 길이 638m이며,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 구간을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m, 길이 455m 규모이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도시 입주에도 불구하고 교통 등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까지 연결되면 교통정체 해소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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