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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27일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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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27일 개통 예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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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위례동 주민들과 임시도로 개설현장 점검

 

▲ 박춘희 송파구청장(맨 오른쪽)이 15일 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공사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서울도시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송파구는 15일 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개설 공사현장과 위례 자전거도로 특화지구 조성사업 계획구간 등 위례동 일대 교통개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관련부서장들은 오는 27일 개통 예정인 위례서로 대체 임시도로 공사장을 찾아 서울도시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듣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 임시도로 개통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왕복 2차로로 개설되는 임시도로는 위례지구 내 군부대 이전 지연으로 위례서로 북측구간 개통이 늦어짐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무부대 내 도로를 우선 통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해 개통하는 것이다.

임시도로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지하철 5호선 이용이 편리해지고, 기존 거여동 지역과 위례신도시 간 교류도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례서로는 위례신도시 서쪽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로, 북측으로 양산로(거여역), 남측으로 헌릉로와 연결된다. 2018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위례서로 6차로 중 2차로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구청장은 송파대로6길을 찾아 탄천·한강공원·지하철역·문정지구와의 연계가 가능한 자전거도로의 신설 계획 및 장지 공영차고지 입구 삼거리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과 관련한 현장도 점검했다.

 

▲ 위례신도시 북측 양산로와 남측 헌릉로를 연결하는 위례서로의 공기 연장으로 위례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 영내 도로를 임시도로로 이용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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