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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도서관, 시장 주제 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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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도서관, 시장 주제 인문학 여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6.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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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가락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7년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성인편·청소년편·아동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마트와 편의점이 익숙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락시장을 소개하고, 성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려 물건을 사고, 사람을 만나는 ‘시장’의 인문학적 의미를 찾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정영신 작가가 6월 ‘한국의 장터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석혜원 작가가 ‘시장! 물건과 정보, 문화 교류의 장’, 아동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서보현 작가가 ‘북적북적 시장 구경 한 바퀴’를 주제로 진행한다.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및 각종 문화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spa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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