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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너지나눔과평화, ‘그린월드대사’ 선정태양광발전소 운영 빈곤층 지원…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윤세권 기자  |  yoon3k@songp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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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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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2017년 그린월드대사’에 임명됐다. 김태호 사무총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빈곤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지난 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2017년 그린월드대사’(The Green World Ambassador 2017)’로 선정됐다.

‘그린월드대사’는 유럽연합(EU)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영국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 상인 ‘The Green Apple Awards’ 수상자들에게만 부여하는 특별한 권한이자 2번째 수상의 관문이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빈곤층을 지원하는 16기의 태양광나눔발전소 사업의 성과로 지난해 ‘The Green Apple Awards’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그린월드대사’로 추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나눔발전소 사업은 시민·지자체·기관 등 다양한 사회 주체의 투자와 융자 등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전력 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로 국내외 빈곤층을 지원하고, 후속 나눔발전소 설치하는 에너지평화만의 고유한 태양광발전소 사업이다.

현재 송파구 등 국내 16기의 나눔발전소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28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470만 그루의 묘목이 흡수할 수 있는 1만3078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해냄으로써 기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발전소 운영순익 18억원으로 국내외 1만5000여명의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옴으로써, 기후변화의 적응 문제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그린월드대사로 임명받은 에너지나눔과평화는 1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의 전도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나눔발전소 사업의 가치와 효과를 각종 웹사이트 및 자료 등으로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그린월드대사로 임명받은 김태호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은 “처음 나눔발전소 사업을 진행할 당시 아무런 자본력 없는 비영리기관이 이루어내기에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으나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순간 우리는 이 지구에 이미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 그 누구라도 나눔발전소 사업에 동참하길 원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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