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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운영하는 평생교실 18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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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운영하는 평생교실 18곳 지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5.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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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교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평생교실’을 지정·운영한다.

올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평생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18개 학교로, 5월부터 11월까지 4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의 특성화된 시설을 활용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명덕초등학교는 플룻과 클라리넷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청은 학부모가 운영하는 평생교실을 기존 학교의 주도적 운영 방식에서 수요자인 학부모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학부모 주도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의 자율과 흥미에 기반하는 평생교육의 기본 취지를 살리고 학습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부모 운영으로 바꿨다”며 “앞으로 학교와 연계한 지역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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