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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장기 간병 보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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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장기 간병 보험의 중요성
  • 성지연 컨설턴트
  • 승인 2017.05.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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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연 컨설턴트

우리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전례 없이 빨리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5세 미만 어린이보다 65세 이상 인구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2015년 통계를 기준으로 656만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한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많은 학자들이 예측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뒤로 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장수시대, 고령화시대를 경험해 본 경험이 없다. 이런 시대를 맞아 사회 곳곳에서 독거노인 문제, 노인범죄 문제, 노후파산 문제 등 많은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음을 우리는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에서 출간되어 사회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노후파산’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는 노후대책을 잘 세우고 은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자금의 대부분을 노후 의료비로 소진하고 파산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고령자는 어쩔 수 없이 신체 장기 기능이 노화되고 면역력 감소와 체력 저하로 여러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과 국민 사망원인 부동의 1위인 암, 최근에는 암을 추월할 것처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치매와 같은 질병들이다.

이러한 질병이 생기면 장기간 치료에 따른 일상생활의 불편과 신체적 고통이 찾아오고, 뒤이어 막대한 의료비에 대한 고통이 찾아오게 된다. 의료비와 치료에 따른 고통으로 간병 살인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현실이다.

얼마 전 설문조사를 통해 평생 의료비로 얼마를 소비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평균 3300만원이라는 대답이 다수였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뒤를 이어 통계청은 한국인의 평생 의료비는 9000만원정도라고 발표했다.

2016년 진료비 통계 지표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평균 연 평균 진료비가 428만원으로, 전체 1인당 연간 진료비 127만원의 3배가 넘는다.

최근에는 치매라는 질병으로 진료비의 부담과 간병비 부담까지 가중되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의 치매환자는 60만명 정도이며, 2025년까지 100만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최근의 보험 준비는 젊어서의 보장 준비 역할과 더불어 노령에 노후자금을 의료비로 전행되지 않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치매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장기요양보험 보장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치매환자 중에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보는 사람은 20% 내외에 불과하다.

보험영업을 하다보면 보장 준비가 다 되어있다는 고객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보장 분석을 하다보면 최근의 고령화 준비 보장인 LTC(LONG-TERM CARE:  치매와 장기 간병 상태)에 대한 보장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말로만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보험부터 체크를 해보아야 한다. 노후 의료비, 노후 간병비야 말로 자식에게 큰 짐일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한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험사의 노후 의료비 준비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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