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문화의 날’로 정하고, 4월부터 영화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의 날’이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한 발짝 벗어나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공연장·미술관·고궁 등에서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할인이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거마 애니Day’에는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여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순수한 상상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거마 애니Day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거마도서관 4층 독서문화실에서‘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마도서관(02-449-2332, 9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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