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관내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하수암거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0년대 초 가락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였던 방이동과 오금동·송파동·가락동·거여동·장지동·마천동의 주요 도로에 묻혀 있는 노후 하수암거에 대해 10월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도로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해 도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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