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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소년체전 테니스 서울예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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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소년체전 테니스 서울예선 우승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4.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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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초등학교 출신 김수민, 주니어 국가대표로 성장

 

▲ 박종근 풍납초 테니스 선수

송파구 풍납동 소재 토성초등학교 6학년 박종근 선수가 서울시 예선전에서 우승, 오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테니스 서울시 대표로 나서게 됐다.

지난 3·4일 양일간 장충 장호테니스장에서 열린 46회 전국소년체전 출전 서울시 대표선수를 뽑는 최종 선발전에서 박종근 선수는 순위 리그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박 선수는 올 3월 기준 한국 초등테니스연맹 남자부 랭킹 27위에 랭크되어 있는 유망주로, 2016년 4월 102위였던 순위가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장배 초교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올해 서울시장기 종별 단체전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 풍납초등학교 출신 김수민 선수가 제주 주니어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에서 여자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토성초등학교 출신 김수민 선수(중앙여고 1)도 지난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ITF 제주 인터내셔널 주니어 챔피언십(G4) 대회에서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챔피언십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등 15개국 300여 주니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김 선수는 토성초 4학년 때 취미로 테니스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알아본 감독의 권유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그녀는 또래 선수들보다 한 차원 높은 경기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 등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며, 201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각종 국내외 테니스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테니스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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