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6 20:57 (화) 기사제보 광고문의
숲속-야생화-장미나라 ‘테마공원’ 여행
상태바
숲속-야생화-장미나라 ‘테마공원’ 여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6.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가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오금근린공원 내 생태체험관을 열었다. 숲속여행에 나선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며 생생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송파구가 도심에서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테마공원 여행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즐거운 숲속여행을 테마로 한 오금근린공원, 35종 10만1400본의 야생화가 있는 백토공원의 야생화 탐방, 35종 9270주의 장미가 있는 건너말공원에서의 장미나라 여행이 각각 펼쳐진다.

특히 새로 개장한 오금공원 내 생태체험관에서는 참가자들이 만든 황토염색, 나무목걸이, 살아있는 곤충 전시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즉석에서 풀피리, 억새잎 놀이 등 자연물을 이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테마공원여행의 참가신청은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송파구는 성내천 및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10월까지 생태탐구교실도 운영한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진행되는 자연탐구교실은 학교·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성내천은 개인, 가족을 대상으로 둘째·넷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