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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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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취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2.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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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 새로운 길 여는 협회 만들겠다” 포부

 

▲ 장혜원 신흥정보통신(주) 대표이사가 7일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상공회 이사인 장혜원 신흥정보통신(주) 대표이사가 제6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7일 엘타워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혜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파고를 넘는 중요한 시기에 여성기업들이 보다 더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IT여성기업인과 미래의 이공계 여성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한 “개개인의 합보다 전체의 합이 훨씬 더 커지는 그런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꿈, 새로운 길을 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현주 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장으로서 보람차고 행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혜원 회장과 함께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유 미래창조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거세게 불고 있는 이때, 창의성·다양성·감수성이 중요한 SW분야에 여성 인재 유입 활성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지혜와 인적네트워크가 연결되어 대한민국 퀀텀 점프 엔진에 시동을 거는 IT여성기업인협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장혜원 신흥정보통신(주) 대표이사가 7일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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