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마천동 및 장지동에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건강한 가족과 행복한 세상을 여는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궁합 맞추기’는 성격차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MBTI/MMTIC 성격유형검사를 지원한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성격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마천동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20쌍 모집중.
‘아이와 마음의 눈높이 맞추기’는 취학전 연령 아동이 있는 부모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집단상담 프로그램. 6월10일과 17일·24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마천동 센터에서 열리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부모교육 ‘금성 자녀와 통하는 화성 부모’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7월1일과 8일·15일·22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천동 센터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 내외.
가족이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6월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이 함께 하는 포토비누 만들기’. 장지동 소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5가족 내외를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노래교실’은 함께 가사를 읽고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이를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우는 과정으로, 6월2일부터 매주 월요일 계속되며 마천동 센터에서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송파구내 결혼이민자 선착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26일부터 마감시까지 접수받는다. 문의 및 접수는 마천동 건강가정지원센터(431-0085), 장지동 건강가정지원센터(443-3844) 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