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21일 문정동 소재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장애인 근로체험을 했다.

구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이 마트에 납품하는 롤 케익을 담는 박스 만들기 근로봉사를 실시했다.

정 의장은 근로 체험에 앞서 “장애인 여러분들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체험시간을 갖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활의지를 굳건히 한다면 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근로체험을 마친 뒤 백미 20㎏ 10포를 송파구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