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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경원공영 대표, 송경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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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경원공영 대표, 송경연 회장 선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6.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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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상공회 송경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송파구상공회 산하 송경연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최상희 경원공영 대표(왼쪽)가 김문일 현 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송파구상공회가 개설한 최고경영자연구과정을 수료한 송파지역 중소기업 CEO 모임인 ‘송경연’이 12월1일 가락동 캘리포니아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홍재성 상공회장을 비롯 김문일 송경연 회장, 송경연 1·2기 수료생과 3기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차기 송경연 회장으로 최상희 경원공영(주) 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운영규정을 개정해 수석부회장을 신설하는 한편 200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김문일 송경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마다 내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기업 운영을 하는데 경제여건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희망의 끈마저 놓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지역경제, 나라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만큼 송경연과 회원사가 내년에는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홍재성 상공회장은 축사에서 “3년전 CEO 연구과정을 개설했을 때 제대로 될까 사실 걱정이 많았지만 지역경제단체로 우뚝 서게 됐다”며 “내년부터 내용과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연구과정을 개설하고, 연 2회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송경연은 사업정보 교환과 친목이 주 목적이지만 이제는 단순한 친목 차원을 넘어 송파지역의 가장 유능한 CEO모임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기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파구상공회 최고경영자연구과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전문지식 습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송파구청과 송파구상공회가 개설한 연구과정으로, 송파지역 최고 경제인모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 송파구상공회 송경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1일 캘리포니아호텔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재성 상공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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