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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공원, 재활용 칠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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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공원, 재활용 칠판 만들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1.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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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공원서 ‘개성만점 나만의 칠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칠판을 만드는 모습.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공원서 ‘개성만점 나만의 칠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서 재활용 칠판 제작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재활용을 통한 창작 활동과 더불어 자원순환 홍보관 관람,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도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품 선별·처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등 생생한 과정을 직접 보며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은 라면박스와 코르크판·칠판 시트지 등에 창의력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칠판을 만든다. 쉽게 썼다 지울 수 있어 글자 공부나 스케줄러 등 쓰임새가 다양하고, 벽걸이 또는 거치형으로 만들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 5000원 별도.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자원순환과(02-2147-23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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