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미술관-몽촌역사관-소마미술관-민속박물관 등
송파구는 내년 1월2일부터 2월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박물관과 함께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을 비롯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8개소가 참여한다.
8개 박물관은 각각 역사와 민속, 미술, 스포츠, 사진, 광고 등을 주제로 전시회와 문화 체험을 마련했다.
한미사진미술관의 경우 ‘요세프 쿠델카 집시 전’과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며 나만의 카메라 북에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는 정유년을 맞아 닭 도안의 곡물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동반자는 박물관에서 배부하는 공통 감상 활동지를 지참해 순서에 상관없이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8개 박물관 나들이를 마친 학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과 감상지는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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