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튼튼한 치아를 자랑하는 제21회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20일 송파구보건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별 남여 각 1명씩, 모두 66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하얀 미소를 뽐내게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속 의사가 파견돼 충치와 구강위생, 치열, 얼굴표정 등을 엄격히 심사한다. 선발된 남여 2명은 최종적으로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열리는 서울시 건치아동선발대회에 송파구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송파구는 구강보건구간을 맞아 제4회 건강치아 그림 공모 및 전시회를 연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과 관련 있는 내용의 그림을 공모, 6월10일부터 4일간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