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세무과 직원, 국세 공부하기 여념
송파구가 재산세 등의 지방세뿐만 아니라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교육을 실시, 주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방세무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14, 19일 양일간 실시된 교육은 세무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지방세와 연관성이 많은 국세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기본용어 해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으로, 세무2과의 베테랑 팀장이 강사로 나서 후배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느낀 경험들을 중심으로 심층교육을 실시했다.
세무2과 관계자는 “민원인들은 지방세와 국세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구청에 국세 질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세에 대해 묻는 민원인에게 세무서에 문의하라는 대답 대신 고품격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세 공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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