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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정보전금 3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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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정보전금 3억5000만원 확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12.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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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8개 분야 ‘우수상’

 

▲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가 서울시 주관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 재정보전금 3억5210만원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총 10개 사업 분야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송파구는 10개 사업 분야 가운데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6000만원)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6000만원) △찾아가는 복지 서울 (5260만원) △사람이 중심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 (5000만원) △성 평등하고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3000만원)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2500만원)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4950만원)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2500만원) 등 8개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3억5210만원을 받았다.  

송파구는 지난해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14개 사업 중 8개 사업에서 수상해  2억1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송파구는 서울시 평가를 통해 안전도시와 여성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구는 어린이 안전 교육관 운영과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 관리제 추진, 상시적인 재난 안전 훈련 실시 등을 통해 서울시 전체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솔바람 여성교실 운영과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추진, WHO 국제안전어린이집 공인으로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는 송파구 전 직원과 구민 모두 구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송파, 행복한 송파를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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