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내 재가복지봉사센터 및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등 13개 사회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송재연)가 14일부터 28일까지 노인·장애인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릴레이 나들이 서비스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지역 내 재가노인과 장애인 565명을 번갈아 가며 인솔해 인천시 연안부두와 월미공원 등을 돌아본다.
나들이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송파구약사회, 송파푸드마켓, 양푼속사랑회, 파스퇴르, 연세우유 등 8개 후원기관이 후원한다.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는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중복 및 누락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2005년 2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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