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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 송파여성문화봉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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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 송파여성문화봉사단 창단
  • 송파타임즈
  • 승인 2006.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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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의 엄마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봉사단이 만들어진다.

송파여성문화회관은 12월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들로 구성된 송파여성문화봉사단(단장 민정희) 창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되는 송파여성문화봉사단은 그동안 국가단체 또는 기업 단위로 이뤄졌던 ‘찾아가는 문화공연’에서 한단계 발전된 민간중심의 순수 문화봉사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2001년 5월 개관된 이래 연간 5만여명, 지금까지 30만명 가량의 수강생 배출했다. 그 가운데 하모니카동아리 ‘아마빌레’를 비롯 경기민요동아리 ‘솔소리단’, 예절모임동아리 ‘예송회’, 동화구연동아리 ‘이야기나무’, 가족문화봉사단 ‘작은스위스’ 등 문화예술 분야 수강생들로 구성된 총 18개의 동아리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창단식은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동아리들의 활동을 체계적인 지역봉사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어린이는 물론 복지관·병원·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북춤과 밸리댄스, 요가 등 각 동아리들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송파여성문화봉사단 공연 신청은 220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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