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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축물 판별 항측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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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축물 판별 항측조사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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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지난해 항공 촬영한 사진에 대해 현지 조사하는 항측조사가 오는 8월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항측조사 내용은 모두 441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3번째로 많은 물량. 무허가 건축물 단속부서인 서울시 시설안전과 주택정비팀 담당공무원이 구역별로 현장조사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982년 제1차 촬영한 항공사진과 2007년 최종 촬영한 항공사진상의 지형지물을 비교해 신축, 증∙개축 등 변동이 있는 건축물을 판독한 결과를 관할 각 자치구에 조사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도 현지조사 결과 건축법을 위반한 신∙증축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등에게 충분한 기간을 주어 자진 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구는 시정요구에 불응하는 건축주에게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한편 위반면적이 큰 건축물은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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