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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고향 연계 고대 사상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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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고향 연계 고대 사상 강좌 개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9.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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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9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운영

 

▲ 한성백제박물관은 국제교류전시회 ‘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과 연계한 제11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9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강좌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동아시아 고대 사상과 문화’를 주제로 제11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시회 ‘공자와 그의 고향 산동’과 연계해 운영하는 시민강좌로 10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운영된다.

강좌는 공자를 시작으로 유가 사상, 도가 사상, 법가 사상을 비롯해 불교 사상, 성리학의 성립까지 동아시아의 사상을 형성하고 문화를 발전시켰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주제로 꾸며진다.

강좌 사이사이 공자의 예악 강좌, 태극권 실습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강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내용은 동아시아 고대 사상의 역사적 전개, 공자의 사상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 맹자와 순자의 사상, 도교 양생사상과 동아시아문화, 주자학의 성립과 동아시아 고대 사상의 완성 등 동아시아 사상과 문화를 개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9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수강 등록은 무료이다. 5일부터 서울시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 또는 박물관 방문 신청으로 등록할 수 있다. 수강 문의는 교육홍보과(02-2152-58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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