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집을 꾸며 주었다.
새마을 회원들은 정신지체 장애인이 곰팡이가 심한 지하방에서 노부모를 모시고 세 식구가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수공사 및 도배·전기공사 등을 대대적으로 해줘 이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부녀회원들은 또한 공사 후 집 정리와 함께 김과 미역·간장·참기름 등 후원품도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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