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수영 등 7개 종목에 대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현재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농구교실과 게이트볼 교실을 시범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축구를 비롯 인라인·게이트 볼·배드민턴·탁구·농구·수영 등 총 7개 종목을 추가 운영한다.
종목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10∼20명의 인원으로 주 2회 운영되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신청자 중 수강 가능여부 테스트 후 선발된다.
△축구(20)와 배드민턴(10)은 수강 가능자 △게이트볼(10)은 20세 이상 정신지체 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10)는 12세 이하 정신지체·발달장애아동 △탁구는 15세 이상 탁구 가능자 △농구(10)는 15세 이상 농구가능자 △수영(10)은 12세 이상 가능자여야 한다.
각 종목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는 문화체육과(410-34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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