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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연중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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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연중 특별관리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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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재난위험 요인의 사전 예방을 위해 4월부터 관내 대형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물 등 총 386개 시설을 비상구 확보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비상구 확보에 나섰다.

구는 대형 건축물 62개소, 종교시설 및 대형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 198개소, 고시원 등 신종업종 126개소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찾기 등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폐쇄 △물건 적치 △장애물설치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 등 적출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재발생되지 않도록 특별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하고, 관계 법령에 의한 제재조치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에 들어갈 예정이다.구는 또한 월동기 화재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해 오던 비상구확보 특별점검반을 연중 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 시설별로 시민안전봉사대 246명을 점검요원으로 지정하여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에 집중적인 점검활동에 나서는 등 불법행위

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아울러 구는 송파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전 강동지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지동 화훼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 및 재난대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한편 구는 각종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주민신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재난위험신고센터(전용전화 080-410-0365) 또는 송파구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운영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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