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지난해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 3.0 평가는 맞춤형 서비스 추진, 협업 행정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콜택시 자동 배차 서비스를 비롯 서울형 착한장례 서비스 도입, 자동차전용도로 서비스 디자인 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관련시설과 서울시립승화원·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을 비롯해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12개 자동차전용도로, 61개 공영 주차장, 28개 공영차고지 등 서울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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