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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0명, 방학동안 행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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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0명, 방학동안 행정 체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7.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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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1일 여름방학 동안 구청 등지에서 일할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박춘희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송파구는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공직 및 사회생활을 체험하고 학비·용돈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행정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총 60명으로, 726명의 신청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7월 한 달간 구청 각 부서에 배치돼 간단한 문서작업을 비롯 민원 응대, 서류 정리 등 행정사무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생들이 구청에 근무하면서 알아야 할 송파구 기본현황과 근무요령,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처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대학생 행정인턴의 건의사항을 수렴, 인턴 간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심 분야별 소모임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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