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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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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발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6.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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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확대사업 5개분야 30개로 정리

 

▲ 서울시가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나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16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서울시가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나 준공되는 공공시설,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16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에는 복지·여성 6건, 주택·교통 7건, 경제·문화 8건, 녹지·환경 6건, 민원·행정 3건 등 민생·일상과 관련된 신규 또는 확대사업을 5개 분야 총 30개로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원처리 중심 공간이 아닌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7월18일부터 기존 13개 구 80개 동에서 18개 구 283개 동(신규 203개 동)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7월부터 장기 실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매월 50만원의 지원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사회활동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시가 본격 지원한다.

서울시가 강남지역의 동서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연결하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13.8㎞)을 7월3일 정식 개통한다. 이를 통해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금천~서초 간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창의적 디지털 인재 양성, 아이디어·솔루션 중심의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새단장을 마치고 10월 개관한다.

8월부터는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 시, 시민 신고를 통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면 신고자에게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대여소 150개소에서 450개소, 자전거 2000대에서 5600대로 대폭 늘어나고, 운행노선 수가 4개 이하인 소규모 정류소에는 표지판 일체형 ‘알뜰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300대를 7월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또 7월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로 신청하면 수도요금의 1%를 감면받을 수 있고, 시립 장사시설을 이용할 경우 관내 화장사용료가 대인 기준으로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조정되며, 소형 건축물의 저수조를 청소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7월 중순부터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도와주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할 때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예약 또는 취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016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7월1일부터 서울시 전자책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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