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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공무원, 지체·시각장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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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공무원, 지체·시각장애 체험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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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송파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인의 불편을 몸소 느끼고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체험을 한다.

김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15명이 오는 15일 구청광장에서 KT앞∼석촌호수 동호 입구를 왕복하는 장애 체험행사에 나선다. 2인 1조(간부공무원 1인과 도우미 자원봉사자 1인)로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다녀보는 지체장애 체험과 눈을 가리고 흰 지팡이를 사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각 장애체험을 한다.

이번 장애체험은 실제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시설을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편의시설의 불편하거나 위험한 요소를 세밀히 찾아 더욱 용이 하도록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실시된다. 

구는 이에 앞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인순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편의증진팀장을 초청해 장애인 관련 시설물의 설치규정과 보도, 횡단보도, 공원 내에서의 편의시설 설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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