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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갑) ·유일호(을) ·김성순(병)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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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갑) ·유일호(을) ·김성순(병) 당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4.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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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김성순(민주)-이계경(한나라) 2226표차
투표율 44.1%… 서울시 평균(45.7%)보다 낮아

 

▲ 박영아 송파갑 당선자

▲ 유일호 송파을 당선자

▲ 김성순 송파병 당선자

 

 

 

 

 

 

 

9일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송파갑에 박영아 한나라당 후보, 송파을에 유일호 한나라당 후보, 송파병에 김성순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송파갑 박영아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61.61%인 3만9,626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직 통합민주당 후보는 2만3006표(득표율 35.77%), 김원근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는 1680표(득표율2.61%)를 획득했다.

송파을의 경우 유일호 한나라당 후보가 유효투표수의 61.98%인 3만9089표를 획득, 2만2421표(득표율 35.55%)를 얻은 장복심 통합민주당 후보를 1만6668표차로 이기고 당선됐다. 이재혁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는 1547표(득표율 2.45%)를 얻는데 그쳤다.

공식선거전 돌입 전부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였던 송파병선거구는 김성순 통합민주당 후보가 이계경 한나라당 후보에게 2226표차로 이기고 재선 고지에 올랐다.

김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46.96%인 4만623표를 얻었고, 한나라당 이계경 후보는 3만8397(득표율 44.39%)를 획득했다. 이재권 자유선진당 후보 3086표(득표율 3.56%), 김현종 민주노동당 후보 2279표(득표율 2.63%), 안명순 창조한국당 후보 1438표(득표율1.66%), 성환부 평화통일가정당 후보 675표(득표율 0.78%)를 각각 얻었다.

한편 송파지역의 투표율은 서울시 평균인 45.7%에도 못 미치는 44.1%를 나타냈다. 총 선거인 49만1127명(부재자 9325명 포함) 가운데 21만6697명(부재자 8665명)만 투표에 나섰다.

 

▲ 18대 총선 송파 선거구별 득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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