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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1동, 털실 환경수세미 만들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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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1동, 털실 환경수세미 만들어 기증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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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5일 주방세제 없이 설거지를 할 수 있는 털실 수세미를 만들어 임마누엘 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방이1동이 생활하수의 주범인 주방세제 사용을 줄여 물 사랑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랑의 환경 수세미’ 자원봉사는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방이1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동 직원과 주민들이 만든 수세미를 마을축제인 ‘조롱박 축제’시 판매,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방이1동은 2006년부터 임마누엘 장애인복지관에서 쇼핑백 만들기 공동작업을 비롯 복지관 대청소, 주방 보조 등 매월 정기적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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