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동부지청은 3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남녀 고용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제8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4월1일~7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가두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에 관한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알렸다.
동부지청은 가두캠페인에 앞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한 포스터와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송영기 지청장은 "매년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불평등한 고용구조 등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의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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