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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살림정치로 국민 삶의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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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살림정치로 국민 삶의질 향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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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개원… 4년간 의정활동 각오 밝혀

 

▲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책임정치, 소통 정치, 생활정치·살림정치를 통해 국민의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송파병에서 당선, 재선이 된 남 의원은 “총선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책임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보완, 성동구치소 이적지 복합문화센터 및 시민 공유공간 조성, 오금공원 재조성 및 역세권 경제 활성화, 중앙전파관리소 이전 추진, 거여·마천 뉴타운 재개발 주민 뜻대로 추진,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남 의원은 또한 “지역구 구석구석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정치와 함께 소모적인 권력정치에 한 눈 팔지 않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먼저 챙기는 생활정치·살림정치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과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새터민·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질병과 가난·실직 등 각종 삶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의료와 보육·요양 등 공공성을 확충하고 돌봄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며, 환경과 교육·주거·문화 등 전반에 걸쳐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의정활동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남 의원은 또 “새로운 소통과 생활정치, 민생정치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과 네트워크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생활을 최우선적으로 돌보는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펼치는 등 새롭고 역동적인 정치메신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인순 의원은 20대 국회 첫 결의안과 법률안으로 ‘한일 위안부협상 무효화 및 재합의를 위한 결의안’,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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