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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시장과 협의 송파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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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시장과 협의 송파 현안 해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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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개원… 4년간 의정활동 각오 밝혀

 

▲ 최명길 국회의원

최명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을)은 20대 국회 등원 첫날인 30일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탄천동로 확장,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잠실5단지 재건축 등 지역 현안을 서울시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송파을에서 당선된 최 의원은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을 받들어 진영 논리를 떠나 협력하는 정치,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용기있게 타협하는 ‘예쁜 정치’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의원은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로서 지역구를 돌며 감사인사를 드렸지만 못 찾아뵌 분이 훨씬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2~3주 준비를 거쳐 지역사무소를 열면서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송파을 지역 최대 현안인 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탄천동로 확장,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잠실5단지 재건축, 훼밀리아파트 민원 등을 서울시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국민이 갈망하는 정치혁신, 경제체질 개혁, 서민경제 안정, 민주주의 가치 회복 등의 과업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며 “광주에서 열린 20대 당선자 워크숍'에서 약속했듯이 청년 일자리, 서민 주거, 가계 부채, 사교육비 해결 테스크포스를 꾸려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영방송의 추락이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균형을 잃은 왜곡이 사회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방송인 출신으로서 더불어민주당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공영방송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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