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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 대상 전문화 야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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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 대상 전문화 야간교육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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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위한 능력 향상 4주 교육

 

송파구보건소 직원들이 대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무를 마친 뒤 야간에 불을 밝힌 채 대학교수로부터 보건기획 능력 향상 교육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1차적으로 직원 30명이 지난달 19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업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20분부터 9시30분까지 야간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사는 한림대 보건대학원 배상수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담당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보건사업의 최근 동향을 비롯 주민욕구·건강자료 수집·지역자원 조사방법·건강수준과 문제 분석·통계추출 및 활용 요령·SWOT 분석·표적집단 및 우순순위 설정·목표의 위계화 및 계량화·보건사업 전략 및 평가 등 20개 주제로 대학 강의 뺨치는 수준.

김인국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건사업 분야도 그 수요나 욕구가 매우 다양해지고 높아가고 있다”며 “따라서 직원들도 업무능력을 높여 시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보고 전문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송파구보건소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 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오는 6월 서울시 최초 안전도시 공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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