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서울시 주관 ‘2015회계연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울시는 지난해 1년간 세입 증대를 위한 세목별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체납 정리실적 등 4개 분야에 대한 25개 자치구 세무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시 평가에서 송파구는 시세 종합평가와 시세외 수입평가, 법인 세원발굴 분야에서 ‘우수구’, 체납시세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그동안 세입 증대를 위해 지방세뿐 만 아니라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재정보전금 2억7800만원을 교부 받아 구 재정에 기여하게 됐다.
지난 2014 회계연도 평가에서도 시세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2억9800만원을 재정보전금으로 교부받았다.
한편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서비스를 시행, 미환급금 일소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해 세입분야에서 벤치마킹 대상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경력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으로 고액체납징수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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