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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관련 복지서비스 신청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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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관련 복지서비스 신청 ‘한번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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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양육수당·출산축하금 등 7가지 서비스

 

송파구가 4월부터 출생신고 시 통합신고서 1장 작성으로 7가지 복지서비스를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서비스는 전국 공통인 가정 양육수당과 다둥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비 할인 등 4가지 외에, 송파구 자체 서비스인 △출산축하금(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100만원) △다둥이 안심보험 △다둥이 행복카드 신청 등 모두 7가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은 아기 부모 또는 조부모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송파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넷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기업이 1년 동안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 만 3세 이하 유아에게 보행기․장난감 등을 대여해 주는 ‘아기사랑 나눔센터’,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출산장려 지원사업 안내책자 발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성보육과 관계자는 “그동안 출생신고부터 다둥이 공공요금 할인, 보험·카드 신청 등 출산 관련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서류를 각각 접수해야 해 번거롭고 혜택을 제때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복잡했던 행정서비스 신청이 간소화돼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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